부안군의회, ‘잼버리 여론 악화 고려’ 해외 연수 취소
조경모 2023. 8. 10. 22:10
[KBS 전주]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인 부안군의회가 이달 말로 예정된 해외연수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잼버리가 비정상 운영되는 등 악화한 여론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안군의원 10명은 오는 30일부터 3박 4일 동안 군비 4천여 만 원을 들여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로 '크루즈 연수'를 떠날 예정이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보 영상으로 본 태풍 카눈 피해
- [제보] 전봇대 ‘두 동강’, 버스 덮개 ‘휙’…강력했던 ‘카눈’ 돌풍
- 도로 침수·하천 범람 주의…제보로 본 태풍 ‘카눈’
- [제보] 신호등 떨어지고 계단에 흙탕물이 폭포처럼…태풍 ‘카눈’ 대구·경북 강타
- “왕의 DNA 있는 아이”…교육부, 자녀 담임 아동학대 신고한 직원 조사
- [현장영상] ‘잼버리 K팝 콘서트’ 예정대로 준비 중…소방·경찰 800여 명 배치
- 중국, 한국 단체관광 재개…사드 이전 수준 회복 조건은?
- [영상] “북한 핵실험 24시간 감시 중”…CTBTO가 뭐길래
- [제보] “집 앞이 다 잠겼어요”…태풍 ‘카눈’ 남부지역 강타
- [제보] “강한 바람에 우산 접고 비 맞습니다”…태풍 ‘카눈’ 부산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