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잼버리 여론 악화 고려’ 해외 연수 취소

조경모 2023. 8. 1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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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인 부안군의회가 이달 말로 예정된 해외연수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잼버리가 비정상 운영되는 등 악화한 여론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안군의원 10명은 오는 30일부터 3박 4일 동안 군비 4천여 만 원을 들여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로 '크루즈 연수'를 떠날 예정이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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