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레알 '초비상'…쿠르투아, 십자인대 파열→'시즌아웃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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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보 쿠르투아(31)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쿠르투아는 검사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앞으로 며칠 이내에 수술을 받을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쿠르투아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결장 기간과 관련해서 영국 '디 애슬래틱'은 "쿠르투아는 훈련 도중 십자인대 파열이 됐고, 시즌 아웃 가능성이 크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내년 4월 복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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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티보 쿠르투아(31)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쿠르투아는 검사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앞으로 며칠 이내에 수술을 받을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쿠르투아는 탑 클래스 골키퍼다. 헹크,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임대)를 거쳐 지난 2018년 여름 레알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510억 원)였다.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고, 지난 5시즌 간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줬다. 공식전 230경기를 밟아 219실점만 내줬고 91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레알의 트로피 수집에 있어 쿠르투아의 공을 빼놓을 순 없다.
2023-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쿠르투아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결장 기간과 관련해서 영국 '디 애슬래틱'은 "쿠르투아는 훈련 도중 십자인대 파열이 됐고, 시즌 아웃 가능성이 크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내년 4월 복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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