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술 만난다”…금천구, 2023 금천과학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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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가 이달 말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과학으로 다시 만나는 세계, 디지털 금천'이라는 슬로건으로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구청 광장, 금나래아트홀, 금나래도서관 등에서 다채로운 과학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축제 안내 및 예약, 이벤트 참여 등을 위해 9월30일까지 금천과학축제 전용 누리집(www.gscience.or.kr)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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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가 이달 말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과학으로 다시 만나는 세계, 디지털 금천’이라는 슬로건으로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 도시 금천의 인프라 확대와 첨단 과학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구청 광장, 금나래아트홀, 금나래도서관 등에서 다채로운 과학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축제 안내 및 예약, 이벤트 참여 등을 위해 9월30일까지 금천과학축제 전용 누리집(www.gscience.or.kr)을 운영한다. △최현우 매직쇼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특별강연 △과학골든벨 등 8가지 주요 프로그램은 24일까지 금천과학축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축제 첫날인 31일 오후 7시30분 금천구청 광장 메인무대에서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의 축하공연과 ‘생동감크루’의 마이클잭슨 LED아트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다음달 1~2일 열리는 과학축제 행사장은 ‘컬처존(공연·강연)’ ‘퓨처존(전시·체험)’ ‘힐링존(디지털·소통)’ ‘스마트존(교육·대회)’으로 나눠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컬처존에서는 △대형 로봇 ‘타이탄’ 공연 △청소년 버스킹 공연 △종이비행기 날리기 콘테스트 등의 메인무대 공연과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마술사 ‘최현우 매직쇼’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강연이 열리고, 퓨처존에서는 △3D스캐너 시연 △인공지능(AI) 축구 △서울시립과학관 ‘방탈출 버스’ 등을 통해 직접 몸으로 미래 과학을 느껴볼 수 있다.
힐링존에서는 스마트폰 및 레고 교육, 디지털 심폐소생술 장비 전시·시연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존인 12층 대강당에서는 금천사이언스큐브의 코딩드론 캠프와 코딩드론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과학축제 누리집(www.gscience.or.kr)을 확인하거나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81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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