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로데오거리 ‘강동 영 그라운드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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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청년예술인 공연을 진행 중이다.
천호로데오거리에서 마술,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인과 함께하는 '강동 영 그라운드 공연'은 이달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천호로데오거리 나비쇼핑몰(천호동) 앞 광장에서 약 90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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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청년예술인 공연을 진행 중이다. 천호로데오거리에서 마술,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인과 함께하는 ‘강동 영 그라운드 공연’은 이달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천호로데오거리 나비쇼핑몰(천호동) 앞 광장에서 약 90분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천호로데오거리에서 재즈, 힙합 등의 거리 공연을 진행한 것이 지역 상인들과 구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이달에는 날짜별로 더욱 풍성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12일은 △어쿠스틱 △클래식 △아카펠라, 19일에는 △재즈 △어쿠스틱 △가요, 26일은 △어쿠스틱 △뮤지컬 △연극 공연이 펼쳐진다.
구는 이번 영그라운드 공연뿐만 아니라 청년 축제(9월 예정) 개최 등 지속적인 청년 문화 콘텐츠를 운영해 천호로데오거리가 청년 문화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조정숙 강동구청 일자리정책과장은 “천호로데오거리에 거리 공연을 운영하면서 청년 예술가의 활동 기회가 창출되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천호로데오거리가 강동구 청년 문화예술의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상인들과 협조하며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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