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둘째 가질 걸"…딸 둘 이지혜 향한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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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둘째를 출산한 가수 이지혜를 부러워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유부녀들의 대환장 일탈vlog(이지혜,백지영,윤혜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이지혜는 가수 백지영,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 안무가인 윤혜진과 함께 식사를 즐겼다.
식사를 즐기던 백지영은 "너도 힘들긴 했지만 둘째 잘 가지지 않았나"라며 이지혜를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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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둘째를 출산한 가수 이지혜를 부러워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유부녀들의 대환장 일탈vlog(이지혜,백지영,윤혜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이지혜는 가수 백지영,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 안무가인 윤혜진과 함께 식사를 즐겼다.
식사를 즐기던 백지영은 "너도 힘들긴 했지만 둘째 잘 가지지 않았나"라며 이지혜를 부러워했다. 앞서 이지혜는 2018년 첫 딸 태리 양을 낳았으며, 이후 시험관 시술을 받아 2021년 둘째 딸 엘리 양을 품에 안았다.
백지영은 "솔직히 코로나19가 이렇게 길어질 줄 알았으면 나도 중간에 둘째 갖는 거였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윤혜진이 "그게 계획대로 되냐"고 하자 백지영은 "나 근데 생기긴 잘 생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언니도 임신 잘 되냐. 나도 임신 잘 되는 스타일이다. 딱 봐도 언니도 임신 잘 되게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뭘 잘 되게 생겼냐. 그런 게 어딨냐"며 황당해했으나 이지혜는 "그런 얼굴이 있다"며 꿋꿋이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딸 지온 양을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고 밝혔다. 윤혜진은 "(진통) 2시간 만에 낳았다"고 하자 백지영은 "난 20시간 만에 낳았다"며 깜짝 놀랐다.
그러자 윤혜진은 "근데 발레하는 애들이 애를 잘 낳는다"며 "골반이 항상 열려있지 않나. 그래서 순풍 낳는다. 근데 다들 '말라서 애나 낳겠니?' 그런다"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난 진통의 고통을 모르고 낳았다"며 "통증 수치가 나오는 걸 배에 붙이고 있지 않나. 엄청 올라가서 의사랑 간호사들이 뛰어들어왔는데 나 그때 게임하고 있었다"고 출산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백지영에 대해 "이 언니가 덜 예민하다. 이 언니랑 같이 자보지 않았나. 잠들면 안고 가도 모를 거다"라고 덤덤한 성격을 증언했고, 백지영 역시 "(잠들면) 전쟁 나도 모른다"면서도 "(의사가) 호흡 때문인 것 같다고는 하더라. 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복식 (호흡)을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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