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주 단국대 교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 선임

김동성 2023. 8. 10. 2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는 정선주 교수(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가 제34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에 선임됐다고 10일 밝혔다.

또 단국대 국제처장을 비롯해 △두뇌한국21(BK21)사업 RNA 전문인력양성사업팀장 △국가지정연구실(NRL)사업 RNA 세포생물학연구실 연구책임자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사업 기초과학연구 연구책임자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선주 단국대 교수

단국대는 정선주 교수(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가 제34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에 선임됐다고 10일 밝혔다.

1989년 창립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만8000여 명 회원으로 구성해 이학·의약학·농수산학 등 국내 생명과학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학회는 국제학술대회 및 해외 석학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학술연구 교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미국 유타대에서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으로 이학박사를 취득한 정 교수는 1995년 단국대 부임 후 암세포 형성과정에 작동하는 리보핵산(RNA) 신호전달 방법을 기반으로 항암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 단국대 국제처장을 비롯해 △두뇌한국21(BK21)사업 RNA 전문인력양성사업팀장 △국가지정연구실(NRL)사업 RNA 세포생물학연구실 연구책임자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사업 기초과학연구 연구책임자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정 교수는 “글로벌 선도학회로 도약하기 위해 우수 연구 기반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학회지의 국제 영향력 상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1일부터 1년이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