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 떨어지고, 빌라 잠기고…인천 태풍 피해 잇따라

한웅희 2023. 8. 10. 21: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인천에서 건물 외벽이 떨어지고 빌라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10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에서 태풍 피해 신고 17건이 접수됐습니다.

오후 5시 20분쯤 미추홀구 용현동 건물에서 외벽 일부가 떨어져 나갔고, 부평구 십정동과 부개동에서는 빌라 지하와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인천과 섬을 잇는 13개 항로 여객선 16척은 오전부터 전면 통제됐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태풍 #카눈 #인천 #피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