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울산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73.8%…4년여 만에 최저
박중관 2023. 8. 10. 21:51
[KBS 울산]지난달 울산지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4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법원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부동산 경매 진행 건수는 317건으로 한 달전에 비해 33.8% 늘었고 낙찰가율은 79.5%로 한 달전에 비해 2.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73.8%로 2019년 3월의 73.6% 이후 4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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