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월 CPI 3.2%, 근원 CPI는 4.7% 상승

박종원 2023. 8. 1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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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2%로 집계됐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10일(현지시간) 전년 동월대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3.2% 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 소비자물가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지난달까지 13개월 연속 하락한 바 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4.7%, 전월 대비 0.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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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2%로 집계됐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10일(현지시간) 전년 동월대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3.2% 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3.0%에 비해서는 0.2%p 높은 수준이지만 전문가 예상치 3.3%보다는 0.1%p 낮은 수준이다.

미 소비자물가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지난달까지 13개월 연속 하락한 바 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4.7%, 전월 대비 0.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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