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도 '살아있네'..김부용 "연수 누나 예뻐" (ft.공동 사업까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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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이연수가 최근 분식집을 낸 근황을 전한 가운데, 1호점 김부용이 하는 분식집을 이어서 운영 중이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부용은 과거 이연수 영상을 보더니 "누나 되게 예쁘게 생겼었네"라고 말해 심쿵하게 했다.
하지만 붐은 "동생들이 누나한테 접근할때 엄마 닮았다던데?"라고 썸을 몰아가자 김부용은 "진짜 엄마랑 닮았다"며 사진을 공개, 실제 웃는 모습이 이연수와 닮은 모친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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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이연수가 최근 분식집을 낸 근황을 전한 가운데, 1호점 김부용이 하는 분식집을 이어서 운영 중이라 전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tvN 스토리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이연수와 김부용이 출연했다.
이날 근황스타를 공개, 1981년 때가 리즈시절이었다. 특히 책받침 스타라는 게스트.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서 눈도장을 찍은 80년대 원조 하이틴 스타. 이연수였다.
데뷔 스토리를 물었다. 과거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던 일화를 묻자 이연수는 “동네에서 아동복 패션쇼에 나가8세에 패션모델 제안을 받았고 79년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데뷔했다”고 했다. 이에 김부용은 과거 이연수 영상을 보더니 “누나 되게 예쁘게 생겼었네”라고 말해 심쿵하게 했다.
또 이연수는 최근엔 전원생활을 만끽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여주에서 전원생활 중, 텃밭을 가꾸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부용의 2호점 분식짐 사장이 이연수라고. 이연수는 “전원주택으로 이사가면서 예쁜 카페가 로망이었는데 직접 2호점을 제안해, 생각만해도 즐거울 것 같아 여주에 카페 겸 분식집 2호점을 냈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붐은 “직접 여수를 내려간적 있나”며 두 사람의 썸을 의심, 이연수는 “없다, 내가 직접 1호짐에 가서 배웠다”며 “100% 잘 안 가르쳐줬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부영은 “제가 사람을 잘 믿지 않는다소스비법은 안 가르쳐주고 소스를 줬다”며 썸에서 비지니스 관계가 된 후일담을 전했다.
하지만 붐은 “동생들이 누나한테 접근할때 엄마 닮았다던데?”라고 썸을 몰아가자 김부용은 “진짜 엄마랑 닮았다”며 사진을 공개, 실제 웃는 모습이 이연수와 닮은 모친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혹시 이상형이 엄마같은 여자인지 묻자 김부용은 “우리 엄마가 이상형은 아니다”며“작고 귀여운 여자가 이상형”이라 대답했다. 이에 모두 “연수언니다”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반대로 이연수에게 이상형을 묻자 이연수는 “어릴 때는 모성애 발휘할 나쁜남자 스타일 지금은 착한 남자가 좋다 외모는 많이 안 본다”고 대답, “조각같이 잘생긴 사람보다 쌍꺼풀 없이 매력있는 남자”라고 했다. 이에 붐은 “대본에는 주지훈과 김우빈을 이상형으로 썼더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살아있네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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