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월 CPI +3.2%…예상(+3.3%) 하회, 전월(+3.0%) 상회(상보)

신기림 기자 2023. 8. 10. 2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소폭 반등했지만 3%대를 유지했다.

CPI는 전월비 0.2% 올라 6월 수치와 예상치에서 변동이 없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CPI 상승률은 전년비 4.7%로 예상과 전월의 4.8%보다 소폭 떨어졌다.

전월비 핵심 CPI상승률은 0.2%로 전월치, 예상치와 동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슈퍼마켓 식료품 진열대ⓒ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소폭 반등했지만 3%대를 유지했다.

10일(현지시간)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7월 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 상승했다. 로이터 예상(+3.3%)을 소폭 하회했지만 전월(+3.0%)은 상회했다.

CPI는 전월비 0.2% 올라 6월 수치와 예상치에서 변동이 없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CPI 상승률은 전년비 4.7%로 예상과 전월의 4.8%보다 소폭 떨어졌다.

전월비 핵심 CPI상승률은 0.2%로 전월치, 예상치와 동일했다. 전월비 핵심 CPI는 2개월 상승폭으로는 2년 반 만에 가장 적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