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딸이 목걸이 강력 추천...마치 부적처럼 잘돼" ('유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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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자랑했다.
서울 유랑 공연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댄스가수인 비와 샤이니 태민, 지코가 스페셜한 축하 무대를 펼쳤다.
이에 비는 "우리 딸이 오늘 아빠 공연하다고 강력 추천했다. 최근에 제가 공연 게스트를 했는데 이걸 찼다. 마치 부적처럼 잘돼서 오늘도 하고 나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협찬이라 딸한테 반납해야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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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비가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자랑했다.
10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그리고 MC 홍현희가 함께하는 서울 유랑 공연 2부가 공개됐다.
서울 유랑 공연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댄스가수인 비와 샤이니 태민, 지코가 스페셜한 축하 무대를 펼쳤다.
이날 비는 "내가 또 적당히는 못한다"라며 의욕을 보이며 완벽한 무대를 꾸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대 후 이효리는 비를 향해 "오늘은 노출하지 말라고 했더니 자석을 붙이고 나왔더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비는 "이거는 나의 어떤 의지와도 상관없이"라며 자석을 열어 살짝 복근을 노출해 눈길을 끌었다.
그때 이효리는 비의 목걸이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비는 "우리 딸이 오늘 아빠 공연하다고 강력 추천했다. 최근에 제가 공연 게스트를 했는데 이걸 찼다. 마치 부적처럼 잘돼서 오늘도 하고 나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협찬이라 딸한테 반납해야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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