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리버풀 타깃’ 천재 MF 가로챈다…이미 더 좋은 제안 전달

김민철 2023. 8. 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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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리버풀의 영입 후보를 가로채려 한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첼시는 로메오 라비아의 영입을 위해 리버풀보다 더 좋은 조건을 사우샘프턴에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리버풀의 영입후보로 잘 알려진 라비아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사우샘프턴은 라비아의 이적료로 5천만 파운드(약 837억 원)를 원한다. 첼시의 제안은 리버풀 보다 사우샘프턴의 요구에 가깝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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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리버풀의 영입 후보를 가로채려 한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첼시는 로메오 라비아의 영입을 위해 리버풀보다 더 좋은 조건을 사우샘프턴에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여름 새로운 미드필더 물색에 나섰다.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엔조 페르난데스와 함께 최강의 중원을 구축할 정상급 미드필더를 원했다.

새로운 선수를 맞이할 준비까지 마쳤다. 첼시는 마테오 코바시치, 카이 하베르츠, 은골로 캉테, 메이슨 마운트를 일제히 내보면서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 준비를 마쳤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거론됐다. 카이세도는 왕성한 활동량과 탄탄한 수비력을 증명하면서 캉테의 후계자 후보로 급부상했다.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은 카이세도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74억 원)를 고수하면서 첼시의 모든 제안을 거절한 상황.

첼시도 차선책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리버풀의 영입후보로 잘 알려진 라비아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비아는 첼시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그의 신체적 조건과 패싱력, 드리블 능력은 빅클럽에서 뛰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적료 협상이 영입의 관건으로 꼽힌다. 사우샘프턴은 리버풀의 4,500만 파운드(약 753억 원)까지 거절하면서 라비아를 헐값에 처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했다.

라비아를 향한 첼시의 관심은 진지했다. 이 매체는 “사우샘프턴은 라비아의 이적료로 5천만 파운드(약 837억 원)를 원한다. 첼시의 제안은 리버풀 보다 사우샘프턴의 요구에 가깝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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