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일 "윤종신 신인시절 외모? 별로였다"..사진 깜짝 공개 [Oh!쎈 리뷰]

김수형 2023. 8. 1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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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장호일이 윤종신의 객원보컬 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윤종신 영입문제로 형제의 난이 났다는 소문에 장호일은 "밴드의 보컬을 얼굴,지금은 윤종신씨가 꽃중년이었지만 신인시절엔 별로였다"며 "그래서 안 된다고 해 나머지 멤버들은 노래를 잘한다고 된다고 했다"며 영입한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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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장호일이 윤종신의 객원보컬 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tvN 스토리 ‘살아있네 살아있어’가 전파를 탔다. 

이날 1993년 리즈시절의 스타를 공개, 바로 015B 멤버인 이장우와 장호일이었다. 관련 인물로 윤종신의 과거 모습도 공개, 붐은 “윤종신의 음악의 아버지’라 소개했고. 90년대 신인류 레전드 뮤지션인 015B 멤버들은 추억의 곡인 ‘신인류의 사랑’과 ‘아주 오래된 연인들’이란 곡으로 문을열었다.

또 015B 시대를 앞서간 그룹이라 소개, 특히 ‘아주 오래된 연인들’은  현실적인 가사를 위해 주변 장기연애 중인 지인들에게 물어보며 곡을 썼다고 했다.

이어 객원 보컬을 해야 가수로 떴다는 장호일은 “객원보컬만 총 100명정도 된다1대 윤종신, 2대 이장우”라고 소개,이 외에도신해철, 이승환, 김돈규 등이 있다고 했다.  특히 윤종신 영입문제로 형제의 난이 났다는 소문에 장호일은 “밴드의 보컬을 얼굴,지금은 윤종신씨가 꽃중년이었지만 신인시절엔 별로였다”며 “그래서 안 된다고 해 나머지 멤버들은 노래를 잘한다고 된다고 했다”며 영입한 비화를 전했다.

장호일은 “내가 지고 윤종신이 들어왔고 내기 지길 잘했다 대박났다”고 말했다. 이에 이장우는 “나중엔 보컬 윤종신 대신 장호일을 보게 됐고 장호일이 거기에 꽂혔다” 왕자병 에피소드도 전했다. 또 이장우 “난 2대 보컬, 외모로 뽑혀서 혜택을 봤다”며 너스레,장호일은 “보컬 1위는 윤종신 윤종신이 노래를 시작하면 우리도 소름이 돋아 015B 정서를 완성했다”며 청춘을 함께 한 사이라고 했다.

특히 명문대 덕을 봤다는 015B. 장호일은 S대 출신으로 성공이유가 학력으로 연결된 선입견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괜찮더라, 그냥 받아들이고 즐겼다”며 비화를 전하더니, “대학 졸업후 광고회사 취업 가수활동한다닌 좋아할 일 없어, 부캐처럼 가명으로 활동했고, 앨범내고 회사를 다니며 이중생활했다”며 데뷔 스토리도 전했다. 모두 “역시 명문대 사람이다 소름돋는다”며 놀랐다.

/ssu08185@osen.co.kr

[사진] ‘살아있네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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