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크롭티+스커트’ 입은 태민 패션 센스 뛰어나”(댄스가수 유랑단)

김지은 기자 2023. 8. 1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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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IG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화면 캡처



‘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가 태민의 패션 센스를 극찬했다.

이효리는 10일 방송된 TVNIG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특별 무대를 꾸민 비, 지코, 태민을 만나 “태민이 너무 귀엽다. 스커트에 크롭티를 입었다. 패션 감각이 뛰어나다”며 태민만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비는 특별한 목걸이에 대해 “딸이 만든 목걸인데 아빠가 공연한다고 이걸 추천해 줬다. 최근에 공연에서 했는데 잘됐다”라며 “그래서 오늘 또 빌려서 왔다. 협찬이라 다시 반납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세 사람은 ‘댄스가수 유랑단’ 애청자라며 소감을 전했다. 태민은 “댄서가 많이 나오더라. 댄스 가수들은 댄서들하고 함께 무대를 꾸밀 일이 많다. 이런 모습들이 방송에 담길 기회가 없는데 다 공개돼서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지코는 “가수와 관객의 케미스트리가 정말 좋았다. 선곡도 같이 호흡을 주고받고 떼춤을 유도할 수 있는 곡 위주로 선곡했다”고 했다. 이효리는 비, 지코, 태민과 함께 ‘다시 여기 바닷가’를 불러 훈훈하게 무대를 마무리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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