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B 장호일 “윤종신 못생긴 외모 탓에 객원보컬 반대” (살아있네)

장예솔 2023. 8. 1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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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B 장호일이 1대 객원보컬 윤종신을 언급했다.

장호일은 과거 윤종신의 외모 탓에 영입을 반대했다며 "아무리 객원보컬이지만 밴드의 얼굴이지 않나. 윤종신 씨가 요즘은 세련된 꽃중년인데 옛날에는 별로였다. 나머지 멤버들은 노래를 너무 잘하니까 좋아하더라. 결국 제가 졌는데 지길 잘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장우는 "장호일 씨가 윤종신 씨를 나중에 좋아했던 이유가 관객들이 보컬 대신 기타를 봤기 때문이다. 약간 왕자병이 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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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015B 장호일이 1대 객원보컬 윤종신을 언급했다.

8월 10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레전드 스타 015B의 이장우, 장호일이 출연했다.

이날 장호일은 "저희 객원보컬이 총인원으로 따지면 100명이다. 앨범에 한 번이라도 참여하신 분들까지 합치면 그렇게 된다"고 털어놨다. 당시 윤종신, 신해철, 이장우, 이승환, 김돈규 등이 참여한 바 다.

특히 윤종신은 015B 1대 객원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장호일은 과거 윤종신의 외모 탓에 영입을 반대했다며 "아무리 객원보컬이지만 밴드의 얼굴이지 않나. 윤종신 씨가 요즘은 세련된 꽃중년인데 옛날에는 별로였다. 나머지 멤버들은 노래를 너무 잘하니까 좋아하더라. 결국 제가 졌는데 지길 잘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장우는 "장호일 씨가 윤종신 씨를 나중에 좋아했던 이유가 관객들이 보컬 대신 기타를 봤기 때문이다. 약간 왕자병이 있다"고 폭로했다. 2대 객원보컬 이장우는 "저도 윤종신 씨 덕분에 혜택을 받았다. 외모를 보고 뽑힌 보컬이 저였다"며 자화자찬했다.

(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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