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특별무대에 이효리 “벗고 나오지 마” (댄스가수 유랑단)

김지은 기자 2023. 8. 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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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IG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화면 캡처



‘댄스가수 유랑단’ 남자 댄스 가수들이 특별 무대를 꾸몄다.

비는 10일 방송된 TVNIG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특별 게스트로 공연장을 찾았다. 이에 이효리는 “오늘은 벗지 마라. 이 무대는 우리의 무대”라며 “너는 곁다리다. 조용히 분위기만 띄우고 가라. 싸이 오빠 콘서트에서 벗었더만”이라고 했다. 그러나 비는 “내가 적당히는 못하지”라며 옷 가방 3개를 가져왔다.

먼저 지코의 무대가 시작됐다. 지코는 ‘쌔삥’과 ‘아무 노래’ ‘Okey Dokey’를 연이어 부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고 이효리와 김완선은 “정말 잘한다. 제스처가 멋지다”라며 감탄했다.

다음 무대는 비가 꾸몄다. 그는 ‘It’s Raining‘ ’태양을 피하는 방법‘ ’깡‘을 부르며 열정적인 춤을 선보여 관객을 환호하게 했다. 이효리는 “벗고 나왔네”라면서도 “정말 잘한다”고 표했다. 마지막 무대는 ’샤이니‘ 태민. 김완선은 “춤 정말 잘 춘다”고 전했다. ’Criminal‘ ’이데아‘ 등을 불러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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