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문학상에 이동우·이주혜

2023. 8. 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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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신동엽문학상에 이동우 시집 '서로의 우는 소리를 배운 건 우연이었을까'(창비·2023)와 이주혜 소설집 '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창비·2022)가 선정됐다고 출판사 창비가 10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역사적 사건부터 문명적 차원의 고민까지 두루 다루며 상처받기 쉬운 존재들의 고통스러운 삶을 조명한 이동우 시집, 엄정한 사유와 섬세히 벼린 언어로 우리 사회의 여성 현실을 예리하게 탐색한 이주혜 소설집을 수상작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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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신동엽문학상에 이동우 시집 ‘서로의 우는 소리를 배운 건 우연이었을까’(창비·2023)와 이주혜 소설집 ‘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창비·2022)가 선정됐다고 출판사 창비가 10일 밝혔다.
이동우, 이주혜
심사위원회는 “역사적 사건부터 문명적 차원의 고민까지 두루 다루며 상처받기 쉬운 존재들의 고통스러운 삶을 조명한 이동우 시집, 엄정한 사유와 섬세히 벼린 언어로 우리 사회의 여성 현실을 예리하게 탐색한 이주혜 소설집을 수상작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김용출 선임기자 kimgij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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