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신청서 보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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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로 통과된 가운데, 제주자치도가 신청서 보완 작업을 시작합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 4·3평화재단은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4·3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로 통과된만큼 후속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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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로 통과된 가운데, 제주자치도가 신청서 보완 작업을 시작합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 4·3평화재단은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4·3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로 통과된만큼 후속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사위원들은 4·3 해결이 민간의 진상규명 노력에서부터 시작해 정부의 4·3 진상보고서 채택에 이르기까지 전개된 과정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다만, 외국인 입장에서 제주 4·3을 이해해야 하는 점이 지적된 만큼 제주자치도는 영문 등재신청서와 제주 4·3을 소개하는 영문 영상물을 마련해 오는 10월 한국위원회에 재심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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