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서울 근접…종로구 한옥 지붕 내려앉아
정진형 기자 2023. 8. 10. 2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10일 한반도를 종단하는 가운데 서울 도심의 한옥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과 종로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5분께 서울 종로구 필운동의 한 한옥 지붕이 내려앉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현장에 지지대를 설치했다.
이날 하루 서울에는 오후 8시50분 기준 82.6㎜의 비가 내린 것으로 관측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명피해 없어…지지대 설치해 조치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10일 한반도를 종단하는 가운데 서울 도심의 한옥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과 종로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5분께 서울 종로구 필운동의 한 한옥 지붕이 내려앉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빈 집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추가 피해를 대비해 인근 주민 2가구 4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현장에 지지대를 설치했다.
이날 하루 서울에는 오후 8시50분 기준 82.6㎜의 비가 내린 것으로 관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