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황재균 시즌 첫 홈런에 눈물 "부상으로 마음 고생 많이 했는데.."

티아라 지연이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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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은 8월 10일 'Real 박지연'이라는 제목으로 하루의 브이로그를 담은 동영상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지연은 오전에 일어나서 물을 먹고 뼈해장국을 시켜 먹으며 영화를 봤다.

잠에서 깬 지연은 뼈해장국을 시켜 밥을 먹으면서 영화를 봤다.

세스 후 스킨케어를 마친 지연은 외출 후 돌아와 남편 황재균의 야구 경기를 모니터했다.

그는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늘 조마조마하다"고 털어놨다.

시즌 첫 번째 홈런에 지연은 눈물을 터뜨렸고, 자막을 통해 "시즌 초에 부상으로 쉬면서 마음고생 많이 했는데 복귀해서 홈런 치고 웃는 모습 보니 울컥하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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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빠와의 통화를 마친 지연은 황재균과의 영상통화에서 "고생했어"라며 애교를 부리고 "오늘 아주 꿀잠 자겠다"며 자기 직전 하루의 소감을 밝혔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지연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