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열정 따라 살며 돌파하는 중” 음악 애정 고백 (댄스가수 유랑단)
김지은 기자 2023. 8. 10. 20:53
‘댄스가수 유랑단’ 엄정화가 열정을 따라 산 것이 다행이라고 밝혔다.
김완선은 10일 방송된 TVNIG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우리가 어렸을 때 생각했던 30, 40, 50대하고 완전히 다르다”라며 “체감이 다르다. 그때 생각한 것보다 그 이상으로 힘들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돌파하고 있다. 30대가 못 했던 것을 40대인 우리가 하면서 돌파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돌파해 놓으면 후배들은 편하다. 열정을 따라 살아온 게 다행인 것 같다”고 공감했다.
김완선은 “나는 후배들한테 마음대로 살라고 한다. 그게 맞는 것 같다”고 했고 엄정화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온 게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며 “만약에 이거 말고 다른 일을 하고 싶었으면 하러 갔을 것이다. 근데 그렇게 느껴지는 게 아예 없다”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고백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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