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건강용품→장우영 28000원 수박, 파트 경쟁에 라도에 뇌물(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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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라도에게 뇌물을 건넸다.
이때 라도는 파트가 대충 정해진 거냐는 홍진경의 질문에 "어느 정도"라고 답했고, 홍진경은 갑자기 "다름이 아니라 작업할 때 신으시라고"라면서 지압 슬리퍼를 꺼냈다.
라도의 "이거 무병장수하겠는데"라는 말에 홍진경은 "거짓말 아니라 103세까지 산다"고 너스레 떨었다.
홍진경은 마지막까지 "공은 공이고 사는 사"라면서 이것이 뇌물이 아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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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멤버들이 라도에게 뇌물을 건넸다.
8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48회에서는 프로듀서 라도와 함께하는 힙합 혼성 그룹 '언밸런스' 데뷔 프로젝트가 이어졌다.
이날 라도는 가사 작업을 앞두고 멤버들에게 개인 면담을 신청했다. 이때 라도는 파트가 대충 정해진 거냐는 홍진경의 질문에 "어느 정도"라고 답했고, 홍진경은 갑자기 "다름이 아니라 작업할 때 신으시라고"라면서 지압 슬리퍼를 꺼냈다.
홍진경은 "다른 뜻 없다"고 거듭 강조하며 목 마사지기 등 각종 건강용품을 꺼냈다. 라도의 "이거 무병장수하겠는데"라는 말에 홍진경은 "거짓말 아니라 103세까지 산다"고 너스레 떨었다. 홍진경은 마지막까지 "공은 공이고 사는 사"라면서 이것이 뇌물이 아님을 강조했다.
두손 무겁게 면담을 온 건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였다. 조세호는 동네 빵집에서 빵을 사왔지만 라도는 "저 밀가루 끊어가지고…"라는 한마디로 찬물을 끼얹었다. 주우재는 생일 선물이라며 키링을 건넸다.
이어 파트 걱정 없는 에이스 장우영조차 커다란 수박을 사와 웃음을 유발했다. 장우영은 라도가 수박을 두드려보고 소리에 잘 익었다며 만족하자 "28,000원"이라고 어필했다.
마지막으로 김숙의 순서, 라도는 "누나는 뭐 가져오신 거 없냐"며 은근히 바라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이에 현미 즉석밥을 가득 채워온 캐리어를 건네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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