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어진지하차도 침수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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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10일 오후 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침수된 어진 지하차도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 의장은 이날 오후 1시 10분쯤 통제 현장을 방문했다.
세종지역에서는 전날부터 이날 오후 8시까지 183.4㎜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후 6시까지 나무 14그루가 쓰러지는 등 35건의 피해와 이재민 17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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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10일 오후 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침수된 어진 지하차도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 의장은 이날 오후 1시 10분쯤 통제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전기 과부하로 3대의 배수 펌프가 고장났고, 예비 펌프마저 가동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교통이 재개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세종지역에서는 전날부터 이날 오후 8시까지 183.4㎜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후 6시까지 나무 14그루가 쓰러지는 등 35건의 피해와 이재민 17명이 발생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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