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잼버리 대원들, 고척 방문…키움 “뜻깊은 추억 쌓길”[스경X현장]
김하진 기자 2023. 8. 10. 20:39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와 키움의 경기에 코스타리카 잼버리 대원 65명이 관람했다.
지난 1일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코스타리카 대원들은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퇴영한 후 현재 구로구 동양미래대 기숙사에서 머물고 있다.
구단은 “코스타리카 대원들이 한국 스포츠 문화 체험을 통해 뜻 깊은 추억을 쌓길 바라는 마음에서 외야 좌석 관람권을 지원했다”고 했다.
또한, 기념 티셔츠와 응원 도구, 기념품 등을 선물하고 경기 전 전광판을 통해 환영 메시지를 송출했다.
고척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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