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랑 뛸 줄 알았는데 ‘맨유 가고 싶다’ 선언…긍정적으로 협상 진행 중

김민철 2023. 8. 10. 2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뱅자맹 파바르(2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0일(한국시간)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해리 매과이어의 대체자를 찾고 있으며 1순위 영입 후보는 파바르다"라고 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파바르는 올여름 맨유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텐 하흐 감독 역시 파바르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뱅자맹 파바르(2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0일(한국시간)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해리 매과이어의 대체자를 찾고 있으며 1순위 영입 후보는 파바르다”라고 전했다.

매과이어는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웨스트햄은 올여름 매과이어를 영입하기 위해 3,500만 유로(약 505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대체자 영입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센터백 자원이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빅토르 린델로프 정도밖에 없는 탓에 추가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력한 영입후보로 파바르가 떠올랐다. 뮌헨과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한 파바르의 폭넓은 경험은 맨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다. 파바르는 오는 2024년 뮌헨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뮌헨은 올여름이 파바르의 이적료 수익을 챙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매각 가능성을 열어놨다.

맨유와 교감까지 이뤄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파바르는 올여름 맨유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텐 하흐 감독 역시 파바르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협상까지 발빠르게 이뤄졌다. 이 매체는 “맨유와 뮌헨은 이미 진지한 협상을 시작했다. 협상은 긍정적으로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된다. 파바르가 뮌헨을 떠난다면 이적료는 3천만 유로(약 433억 원) 정도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아직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이 매체는 “토마스 투헬 감독은 파바르의 잔류를 원한다. 파바르가 떠난다면 뮌헨에 막대한 손실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