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 예산 20~30% 삭감 통보”…과기부 “R&D 예산 배분·조정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에 주요 사업비를 20~30% 삭감한 예산안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출연연은 내년 주요 사업 예산의 20%를 줄이는 안을 마련해 과기정통부에 제출한 바 있는데, 삭감 규모가 이보다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에 주요 사업비를 20~30% 삭감한 예산안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학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최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25개 출연연에 내년도 주요 사업비 삭감 규모를 통보했습니다.
지난달 출연연은 내년 주요 사업 예산의 20%를 줄이는 안을 마련해 과기정통부에 제출한 바 있는데, 삭감 규모가 이보다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오늘(10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주요 연구개발(R&D) 예산을 배분하고 조정하는 과정에 있으며,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출연금 규모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과학기술 관련 단체의 예산은 기획재정부에서 심의 중이며 이 역시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제보 영상으로 본 태풍 카눈 피해
- 초교노조 “‘왕의 DNA를 가진 아이’…교사 직위해제시킨 학부모는 교육부 공무원”
- [제보] “집 앞이 다 잠겼어요”…태풍 ‘카눈’ 남부지역 강타
- [제보] “강한 바람에 우산 접고 비 맞습니다”…태풍 ‘카눈’ 부산 상황
- 도로 침수·하천 범람 주의…제보로 본 태풍 ‘카눈’
- [제보] 신호등 떨어지고 계단에 흙탕물이 폭포처럼…태풍 ‘카눈’ 대구·경북 강타
- [현장영상] ‘잼버리 K팝 콘서트’ 예정대로 준비 중…소방·경찰 800여 명 배치
- 중국, 한국 단체관광 재개…사드 이전 수준 회복 조건은?
- [영상] “북한 핵실험 24시간 감시 중”…CTBTO가 뭐길래
- [영상] “전쟁 공포 실감”…모스크바 공장 폭발 50명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