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퐁당’ 한현희, 키움전 4이닝 4실점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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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가 부진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한현희는 4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한현희는 1회 3실점했다.
4이닝 동안 72구를 던진 한현희는 5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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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한현희가 부진했다.
롯데 자이언츠 한현희는 8월 10일(한국시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한현희는 4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한현희는 1회 3실점했다. 선두타자 이용규에게 3루타를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고 김혜성의 땅볼 때 이용규가 홈을 밟아 실점했다. 이어 도슨에게 사구를 허용했고 송성문에게 안타, 김휘집과 이주형에게 연속 적시타를 내줬다. 김태진을 삼진처리한 한현희는 김수환을 땅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한현희는 2회 김동헌을 삼진, 이용규를 직선타, 김혜성을 뜬공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3회 다시 실점했다. 임병욱을 땅볼, 송성문을 뜬공으로 막아낸 뒤 김휘집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한현희는 이주형을 땅볼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한현희는 4회 김태진을 뜬공, 김수환을 땅볼, 김동헌을 내야 뜬공으로 막아내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4이닝 동안 72구를 던진 한현희는 5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한현희는 팀이 7-4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는 못했다.(사진=한현희/롯데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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