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코레일, 11일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

김원준 2023. 8. 10. 2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레일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중단하거나 구간조정했던 KTX와 일반열차, 전동열차 운행을 11일 첫 차부터 정상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노선에 대해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일부 열차 운행을 선제적으로 중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코레일은 해당 구간에 점검열차 운행, 직원 육안 점검 등 선로 및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한 뒤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전·태백·경북·영동선 동해~강릉은 안전 확인 후 재개 예정
코레일 대전본사 사옥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코레일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중단하거나 구간조정했던 KTX와 일반열차, 전동열차 운행을 11일 첫 차부터 정상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노선에 대해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일부 열차 운행을 선제적으로 중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다만, 강수량이 많아 현재 운행 중지된 경전선, 태백선, 경북선, 영동선(동해~강릉) 구간은 시설물 안전 확인 후 내일 중 순차로 운행 재개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해당 구간에 점검열차 운행, 직원 육안 점검 등 선로 및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한 뒤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 고객은 반드시 사전에 열차운행에 대한 상세정보를 모바일앱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 철도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