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손성윤, 김진우에 "한지완 가까이 가지마..재수 없어" 경고[별별TV]

김지은 인턴기자 2023. 8.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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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에서 손성윤이 김진우에 경고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4화에서는 서희재(한지완 분)가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와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재클린 테일러는 "죽은 신주경의 친구라니 놀랍다. 귀걸이를 한쪽만 했냐"며 서희재를 노려봤다.

재클린 테일러는 '한쪽을 잃어렸다'는 서희재에 "내가 주웠다. 이 사람 차에서"라며 나머지 한쪽 귀걸이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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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우아한 제국'에서 손성윤이 김진우에 경고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4화에서는 서희재(한지완 분)가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와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서희재는 새 셔츠를 들고 장기윤(김진우 분)의 사무실로 향했다. 서희재는 장기윤에게 도발적으로 다가가 "입어봐라. 잘 맞을까 모르겠다"며 그의 셔츠 단추를 풀었다.

그러던 중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가 사무실에 들이닥쳤고 장기윤은 크게 당황했다.

재클린 테일러는 "좀 당황스러운 장면이다"며 두 사람을 흘겨봤다. 서희재는 "제가 아무렴 친구 전 남편이랑 이상한 짓 하겠냐. 전 주경이(한지완 분) 친구다"며 여유롭게 미소 지었다.

이에 재클린 테일러는 "죽은 신주경의 친구라니 놀랍다. 귀걸이를 한쪽만 했냐"며 서희재를 노려봤다. 재클린 테일러는 '한쪽을 잃어렸다'는 서희재에 "내가 주웠다. 이 사람 차에서"라며 나머지 한쪽 귀걸이를 건넸다.

서희재는 "고맙다. 그때 당신 차에서 떨어트렸나보다. 그럼 또 보자"며 자리를 피했다.

재클린 테일러는 장기윤에 "가까이 가지마라. 위험한 여자 같다. 생긴 거부터 당신 죽은 아내 닮은 게 재수 없다. 다시는 저 여자랑 같이 있는 모습 내가 보게 하지마라. 경고다"며 셔츠를 갈아입혔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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