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손성윤, 한지완X김진우 묘한 분위기에 질투 "위험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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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가 한지완과의 관계를 의심하는 아내 손성윤에게 싸늘한 경고를 날렸다.
10일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선 서희재(한지완 분) 장기윤(김진우 분)의 관계를 아내 재클린(손성윤 분)이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클린은 사무실에서 셔츠단추가 풀어진 장기윤과 서희재가 묘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서희재가 나간 뒤 장기윤은 "저 여자 사람 오해받게 귀걸이를 차에서 떨어트려 가지고"라고 재클린 달래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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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진우가 한지완과의 관계를 의심하는 아내 손성윤에게 싸늘한 경고를 날렸다.
10일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선 서희재(한지완 분) 장기윤(김진우 분)의 관계를 아내 재클린(손성윤 분)이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클린은 사무실에서 셔츠단추가 풀어진 장기윤과 서희재가 묘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서희재는 활짝 웃으며 재클린에게 손을 내밀었고 재클린은 “좀 당황스러운 장면이다”라고 말했고 장기윤은 “오해할 일 아니다”라고 수습에 나섰다.
서희재는 “제가 아무려면 친구 전남편과 이상한 짓 하겠어요? 저 주경이 친구예요”라고 말했고 서희재가 귀걸이를 한 쪽만 한 것을 발견했다. 귀걸이 한 쪽을 잃어버렸다는 서희재에게 재클린은 “내가 주웠는데? 이 사람 차에서?”라고 두 사람 관계를 의심했다. 그러나 서희재는 “고마워요. 그때 당신 차에서 떨어트렸나보다. 그럼 또 봐요”라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반응했다.
서희재가 나간 뒤 장기윤은 “저 여자 사람 오해받게 귀걸이를 차에서 떨어트려 가지고”라고 재클린 달래기에 나섰다. 그러나 재클린은 “가까이 하지 마, 위험한 여자 같아. 생긴 것부터 당신 죽은 와이프 닮은 게 재수 없다”라고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가까이 한 적 없다”라는 장기윤에게 재클린은 “다시는 저 여자랑 같이 있는 모습 내가 보게 하지 마. 경고야”라고 자신의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아내의 말에 싸늘하게 변한 장기윤은 “부부끼리 경고라는 말 쓰는 거 무례한 거 아니야? 날 믿지 못하는 것 같은 말투와 표정 다신 하지 마!”라고 오히려 재클린에게 경고를 날렸다.
한편, 미호 화장품 모델이 바뀐 것을 알게 된 재클린은 서희재에게 “미호 화장품 모델 바뀐 것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서희재는 “남편하고 대화가 없나 봐요? 이런 일도 모르고”라며 재클린을 자극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우아한 제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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