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연습생 10인, 마지막 NCT 될 수 있을까..계속되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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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 두 번째 미션이 시작됐다.
10일 방송된 'NCT Universe : LASTART'에서는 SMROOKIES(에스엠루키즈) 시온 & 유우시와 연습생 10인의 첫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SMROOKIES 시온 & 유우시는 두 가지 무대를 모두 준비, 10인 연습생들과 합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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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 두 번째 미션이 시작됐다.
10일 방송된 ‘NCT Universe : LASTART’에서는 SMROOKIES(에스엠루키즈) 시온 & 유우시와 연습생 10인의 첫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보아, 은혁과 함께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 그리고 슈퍼주니어 려욱이 새로운 아티스트 디렉터로 합류한 가운데, 이날 출연진들은 슈퍼주니어 ‘U’(유)와 샤이니 ‘Lucifer’(루시퍼)로 ‘SM 명곡 그룹 미션’을 진행했다.
총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미션에서 료, 정민, 앤더슨, 헤이테츠, 캇쇼는 ‘Lucifer’를, 사쿠야, 하루타, 민재, 류, 리쿠는 ‘U’ 퍼포먼스를 준비하게 됐다. SMROOKIES 시온 & 유우시는 두 가지 무대를 모두 준비, 10인 연습생들과 합을 맞췄다.
본 무대에 앞서 두 팀 모두 연습 과정을 공개, 출연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슈퍼주니어 동해와 샤이니 태민이 연습실에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선배 아티스트로서 날카로운 피드백과 더불어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그중 태민은 천사 같은 얼굴과 함께 “너무 예상되는 뻔한 그림”이라며 “단체 연습은 그만해도 된다. 이 팀만의 색깔을 찾는 게 필요할 거 같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무대에 서게 된 ‘Lucifer’ 팀은 실수 연발이었던 리허설과 달리 본 무대에서는 눈부신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SMROOKIES 시온과 유우시는 실력을 비롯해 본인만의 매력을 한껏 발휘했고, 메인 보컬을 맡은 정민은 시원한 고음을 연이어 보여주며 시선을 압도했다.
아티스트 디렉터들은 “어려운 난이도의 곡인데 라이브가 너무 안정적이어서 깜짝 놀랐다. 시온과 유우시는 본인한테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다”라며 극찬을 하는 것도 잠시, “헤이테츠는 미션을 숙제처럼 해치우는 데 급급해 보였다. 앤더슨과 캇쇼 역시 본인 어필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라며 날카로운 심사평을 이어갔다.
이어 “료와 정민이가 고음 파트를 맡아서 수고를 많이 했다. 안정적으로 무대를 해줘서 고맙다고 해주고 싶다”라는 장진영의 칭찬 한마디에 정민은 참았던 눈물을 보였고, “노래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긴 했지만, 무대를 하면서 서로가 하나가 된 느낌을 받아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7일 두 번째 팀의 슈퍼주니어 ‘U’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3화에서 ‘U’ 팀의 음이탈, 동선 실수, 애드리브를 놓치는 등 다사다난했던 리허설 현장이 공개된 상황에서 과연 SMROOKIES 시온 & 유우시와 나머지 5인 연습생들은 원곡자 은혁, 려욱 앞에서 본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이 예고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보컬에 대한 아쉬움으로 연습생 긴급 투입을 결정하게 된 한편, 총 11명의 연습생 중 마지막 NCT로 데뷔하게 될 멤버는 누구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NCT 마지막 그룹 선발을 위한 프리 데뷔 리얼리티 ‘NCT Universe : LASTART’는 한국 티빙과 ENA 채널을 비롯해 일본 Hulu와 니혼TV 채널, 북미 중미 남미 KOCOWA+ (wavve Americas)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seon@osen.co.kr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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