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태풍 피해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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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가 10일 오후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현장에서 농민과 조합원들로부터 피해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상화를 위한 점검을 펼쳤다.
태풍 '카눈'은 9일부터 10일 오후 1시까지 울산에 평균 183㎜의 폭우를 뿌려 농작물과 시설물에 큰 피해를 준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농협은 피해 현장을 점검하면서 농가들의 안부를 묻고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 농업인들의 적기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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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협력, 신속한 지원 방안 미련 이행"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가 10일 오후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현장에서 농민과 조합원들로부터 피해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상화를 위한 점검을 펼쳤다.
태풍 ‘카눈’은 9일부터 10일 오후 1시까지 울산에 평균 183㎜의 폭우를 뿌려 농작물과 시설물에 큰 피해를 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울주군 삼동면의 경우 303.5㎜의 비가 내려 논과 밭이 침수되고 농작물이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배 등 과수 낙과 피해도 발생했다.
울산농협은 피해 현장을 점검하면서 농가들의 안부를 묻고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 농업인들의 적기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창현 본부장은 “태풍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 방안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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