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수도권도 쓰러지고 부딪히고…서울 다가오는 태풍 카눈

김도균 기자 2023. 8.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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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시는 태풍 카눈의 모습 살펴봅니다.

지금 카눈은 충북 지역에서 서울 수도권 방향으로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데요, 이를 보여주듯 수도권에서도 피해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풍으로 나무가 부러지면서 도로를 덮쳤는데요, 2개 차선의 통행이 한동안 통제되면서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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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시는 태풍 카눈의 모습 살펴봅니다.

지금 카눈은 충북 지역에서 서울 수도권 방향으로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데요, 이를 보여주듯 수도권에서도 피해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경기도 포천입니다.

강풍에 전봇대가 도로에 완전히 고꾸라진 모습입니다.

다음은 서울 도봉구 방학동입니다.

강풍으로 나무가 부러지면서 도로를 덮쳤는데요, 2개 차선의 통행이 한동안 통제되면서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경기도 안양 동안구에서도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덮쳤습니다.

다행히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도 안양에서는 빗길 4중 충돌사고가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덤프트럭 두 대과 시내버스, 승용차 등이 부딪히면서 1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시청자 제보영상 전해드렸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장현기,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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