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 인근에 숙소 잡은 코스타리카 잼버리 대원, 고척 키움·롯데전 관람[SS고척in]

윤세호 2023. 8.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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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 인근 동양미래대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코스타리카 잼버리 대원들이 키움과 롯데의 경기를 관전했다.

10일 코스타리카 잼버리 대원 65명이 고척돔에서 키움과 롯데의 시즌 10차전을 관전하고 있다.

지난 1일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코스타리카 대원들은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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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잼버리 대원이 10일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과 롯데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서울 | 고척=윤세호기자] 고척돔 인근 동양미래대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코스타리카 잼버리 대원들이 키움과 롯데의 경기를 관전했다.

10일 코스타리카 잼버리 대원 65명이 고척돔에서 키움과 롯데의 시즌 10차전을 관전하고 있다.

지난 1일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코스타리카 대원들은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퇴영했다. 이후 구로구 동양미래대 기숙사에서 머물고 있다.

코스타리카 잼버리 대원들이 10일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과 롯데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키움 구단은 코스타리카 대원들이 한국 스포츠 문화 체험을 통해 뜻 깊은 추억을 쌓길 바라는 마음에서 외야 좌석 관람권을 지원했다.

또한 기념 티셔츠와 응원 도구, 기념품 등을 선물하고, 경기 전 전광판을 통해 환영 메시지를 송출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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