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완, 오나희 모델 계약 뺏어…손성윤 “왜 날 자극해?”(우아한 제국)

사진=KBS2 드라마 ‘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장기윤과 손성윤 약 올리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장기윤(김진우 분)은 10일 방송된 KBS2 ‘우아한 제국’에서 엘리베이터에서 서희재(한지완 분)를 마주치고 “아는 척도 안 하냐?”고 했고, 서희재는 “거슬린다고 하지 않았나? 장기윤 씨 자극을 안 하려고 한다”고 답한 뒤 내렸다.

서희재는 오나 희기 모델로 활동했던 미우 화장품 광고 계약 건을 취득해 현타(김솔비 분)를 모델로 계약하게 했다. 황성일(권오현 분)은 장기윤에게 “나를 쫓아내 줘서 고맙다. 이 양반이 서희재의 아버지다. 이 양반이 사업을 무지 크게 하신다. 자기 자산만 10조라고 한다. 우리 회사도 불행 끝 행복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희재는 현실을 깨닫게 돼 함께 미유 화장품 회원권을 끊으러 방문했고, 이를 목격한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는 “미유 화장품 모델이 바뀐 것이 사실이냐?”고 물었고 “왜 이렇게 나를 자극하냐?”며 분노했다. 이어 장기윤을 찾아 “서희재가 우리를 물 먹여? 우아한 제국이 NA엔터한테 물먹었다는 소리를 들으면 어쩌냐?”고 화를 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