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사 남편 붕어빵 딸 돌잔치 공개…돌잡이 결과는

[서울=뉴시스] 이정현 딸 돌잔치 현장.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2023.08.10.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의 딸 돌잔치 현장이 공개된다.

11일 오후9시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느덧 첫돌을 맞은 박서아와 그런 딸을 보기만 해도 행복한 이정현·박유정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공개되는 이정현의 VCR은 돌잔치가 열리는 곳에서 시작됐고, 이어 주인공인 이정현 딸 서아가 등장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 서아는 외모도 성격도 아빠를 꼭 닮은 순둥이 면모로 화제를 모았다. 생후 12개월임에도 보채지 않고 혼자 책을 읽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정현 부부와 서아는 첫돌 사진 촬영에 나섰다. 낯선 장소에서 낯선 옷을 입고도 서아는 얌전하게 순둥미를 뽐냈다. 보통 돌잔치 할 때 아이들이 많이 우는 것과 달리 서아는 웃는 것은 물론 노래가 나오면 몸을 들썩이며 리듬까지 탄다.

하이라이트 돌잡이 시간이 찾아오자 이정현 부부는 잔뜩 긴장했다. 돈, 마패, 명주실, 바늘쌈, 오방색지, 청진기 등 다양한 물건 중에서 서아가 무엇을 고를지 이목이 집중됐다. 잠시 후 서아의 선택이 공개되자 이정현과 이정현 남편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피어났다. 두 사람 미소를 유발한 서아의 돌잡이 결과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돌잔치를 마치고 집에 온 이정현 남편은 아내를 위해 직접 요리에 도전했다. 이정현 남편은 과거 아내의 '편스토랑' 출연 영상을 보고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해 요리했다. 요리를 완성한 뒤 이정현에게 "여보 고생해서 내가 요리했어"라며 다정한 말도 잊지 않았다. 하지만 남편 요리를 맛본 이정현이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과 결혼해 지난해 딸 서아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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