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한, 전쟁 준비할수록 한미 압도적 대응 직면"

지성림 2023. 8.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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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 회의를 열고 '전쟁 준비'를 지시한 것은 한미연합연습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 위원장이 지도에서 서울 등을 가리킨 것을 두고 "위협적인 행동으로 남쪽에 메시지를 주고 싶었던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전쟁 준비와 무력 증강에 나설수록 더욱 강력한 한미 확장억제와 압도적 대응에 직면해 안보가 취약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통일부 #김정은 #노동당_중앙군사위원회 #한미연합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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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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