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한, 전쟁 준비할수록 한미 압도적 대응 직면"
지성림 2023. 8. 10. 20:08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 회의를 열고 '전쟁 준비'를 지시한 것은 한미연합연습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 위원장이 지도에서 서울 등을 가리킨 것을 두고 "위협적인 행동으로 남쪽에 메시지를 주고 싶었던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전쟁 준비와 무력 증강에 나설수록 더욱 강력한 한미 확장억제와 압도적 대응에 직면해 안보가 취약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통일부 #김정은 #노동당_중앙군사위원회 #한미연합연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