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사드 보복' 후 6년 만에 완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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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 단체 관광을 사실상 전면 허용하며, 중국인의 한국 단체 관광도 사드 보복 이후 6년여 만에 재개됩니다.
중국 문화여유부는 올해 2월부터 실시한 시범 단체 여행 재개 결과에 따라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단체 여행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한국에서 중국행 비자 발급 시 하는 지문 채취 절차를 상무와 여행, 친척 방문 등에 한해 올해까지 중단한다며, 한국인의 중국 여행비자 발급 절차도 간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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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 단체 관광을 사실상 전면 허용하며, 중국인의 한국 단체 관광도 사드 보복 이후 6년여 만에 재개됩니다.
중국 문화여유부는 올해 2월부터 실시한 시범 단체 여행 재개 결과에 따라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단체 여행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한국에서 중국행 비자 발급 시 하는 지문 채취 절차를 상무와 여행, 친척 방문 등에 한해 올해까지 중단한다며, 한국인의 중국 여행비자 발급 절차도 간소화했습니다.
[ 고정수 / kjs09@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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