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 장마 등 피해 10만여 건…피해액 650억 원
서윤덕 2023. 8. 10. 19:48
[KBS 전주]올여름 쏟아진 장맛비 등으로 전북에서는 십만 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 지난달 9일부터 19일까지 전북지역 호우, 강풍, 풍랑 피해 건수는 10만 천3백여 건입니다.
전체 피해의 99 퍼센트가 사유 시설에서 발생했습니다.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는 4백30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가 추산한 피해액은 6백50억 원가량이며, 복구비는 천백억여 원입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보] 강한 비바람에 위태로웠던 순간들…태풍 ‘카눈’의 위력
- [제보] “집 앞이 다 잠겼어요”…태풍 ‘카눈’ 남부지역 강타
- [제보] “강한 바람에 우산 접고 비 맞습니다”…태풍 ‘카눈’ 부산 상황
- 도로 침수·하천 범람 주의…제보로 본 태풍 ‘카눈’
- [제보] 신호등 떨어지고 계단에 흙탕물이 폭포처럼…태풍 ‘카눈’ 대구·경북 강타
- [현장영상] ‘잼버리 K팝 콘서트’ 예정대로 준비 중…소방·경찰 800여 명 배치
- 중국, 한국 단체관광 재개…사드 이전 수준 회복 조건은?
- [영상] “북한 핵실험 24시간 감시 중”…CTBTO가 뭐길래
- [영상] “전쟁 공포 실감”…모스크바 공장 폭발 50명 사상
- 태풍 뚫고 검정고시?…남부지방 태풍 상륙-입실 겹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