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도사고 우려 차량 운행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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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을 고려해 전도사고 우려 차량의 운행 자제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속도로 재난관리매뉴얼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10분간 평균풍속 21m/s 이상을 기록할 경우 높은 높이의 차량 통행 제한이 이뤄진다.
아울러 통행제한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은 신속히 우회도로를 통해 빠져나가야 하며 강풍 지속 시 휴게소 및 인근 안전한 구역으로 대피해야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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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을 고려해 전도사고 우려 차량의 운행 자제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속도로 재난관리매뉴얼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10분간 평균풍속 21m/s 이상을 기록할 경우 높은 높이의 차량 통행 제한이 이뤄진다.
아울러 통행제한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은 신속히 우회도로를 통해 빠져나가야 하며 강풍 지속 시 휴게소 및 인근 안전한 구역으로 대피해야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또 화물을 운반하는 트럭은 전도사고 방지를 위해 반드시 화물을 고정해 운행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티맵(T-MAP)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안내를 제공하고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로드플러스 홈페이지(roadplus.co.kr) 등으로 통행 제한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고속도로 운행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출발 전 기상 및 교통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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