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품은 명품 리조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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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를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리조트가 예산에 들어선다.
예산이 고향인 김진식 회장는 "수익사업을 기대하기 보다는 고향에 대한 애착으로 최고의 명품 리조트를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으로 투자를 결심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예당호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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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당저수지를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리조트가 예산에 들어선다.
군에 따르면 응봉면 예당로 1127번지에 위치한 'the H resort'가 오는 1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재구 군수와 김태흠 충남지사 등 지역민 100여명이 참석해 리조트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 리조트는 총 2만2000여㎡의 부지에 펜션 16동과 풀빌라 4동, 글램핑장 20동, 휴게시설 카페(커피, 베이커리, 루프탑), 야외 수영장 2개소 등을 갖추고 있다.
이 리조트는 수려한 예당호와 빼어난 자연석으로 조성된 수목·인공폭포 등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키고 있어 몸과 마음의 평온을 느끼며 고즈넉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최근 연인,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풀빌라에서는 독립된 공간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이 리조트가 자랑거리로 내세우는 테라스에서는 예당호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루푸탑에는 카페와 수목원이 조성돼 있고 램핑장은 BBQ, 주방, 냉·난방 시설, 침대, 소파 등 방문객들을 위한 최신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밖에도 리조트에서는 자체적으로 예산군 홍보관과 갤러리를 운영하는 등 지역 홍보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예산이 고향인 김진식 회장는 "수익사업을 기대하기 보다는 고향에 대한 애착으로 최고의 명품 리조트를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으로 투자를 결심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예당호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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