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치매 어르신 대상 텔레케어 서비스 제공

최병용 기자 2023. 8. 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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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 220명을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 텔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텔레케어 서비스는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신체적인 이유 등으로 센터에 오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집에서도 꾸준한 뇌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텔레케어 서비스 이외에도 △ICT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낮 돌봄 쉼터 △가족(보호자)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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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2회 이상 건강 상담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서천군이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 220명을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 텔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텔레케어 서비스는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신체적인 이유 등으로 센터에 오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집에서도 꾸준한 뇌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 내 전담 작업치료사들은 지능쑥쑥퍼즐, 두뇌건강놀이책 등 인지꾸러미를 활용해 가구당 2회 이상 전화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단계별 학습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 필요시 치매전담간호사가 폭염대비 건강관리, 건강 확인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텔레케어 서비스 이외에도 △ICT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낮 돌봄 쉼터 △가족(보호자)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군은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돌봄 사각지대의 치매환자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인지능력 향상 등 만족도 높은 행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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