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호남선·동해선·경부선 등 일부 열차 운행 재개

신익규 기자 2023. 8. 10.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운행을 중지한 남부지역 구간에 대한 일부 열차의 운행을 재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각 선로에서 검측되는 풍속과 강수량 완화에 발 맞춰 선로 등 시설물 점검을 완료하고 열차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며 "태풍 상황과 선로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열차 운행 조정 계획을 추가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X.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한국철도공사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운행을 중지한 남부지역 구간에 대한 일부 열차의 운행을 재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운행 재개 구간은 오후 3시 기준 호남선(광주송정-목포), 오후 4시 기준 동해선, 오후 5기 기준 경부선(동대구-구포-부산, 동대구-포항),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 등이다.

다만 경전선과 태백선, 경북선, 영동선(동해-강릉)은 여전히 운행 중지 상태다.

코레일 관계자는 "각 선로에서 검측되는 풍속과 강수량 완화에 발 맞춰 선로 등 시설물 점검을 완료하고 열차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며 "태풍 상황과 선로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열차 운행 조정 계획을 추가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