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외국인 어학연수생 366명 한국어 연수 수료

김지은 기자 2023. 8. 10.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재대 한국어교육원이 9일 대학 내 콘서트홀에서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을 열고 41개국 외국인 어학연수생 366명에게 수료증을 교부했다.

이날 수료식에선 성적 우수·개근 포상 82명에게 상장을 함께 수여하고, 외국인 어학연수생들이 한 학기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노래실력이나 K-POP 댄스 페스티벌, 악기 연주, 국가별 전통의상 패션쇼도 선보였다.

배재대 한국어교육원은 한국어교육 뿐 아니라 외국인 어학연수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민간사절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재대 한국어교육원이 9일 대학 내 콘서트홀에서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을 열고 41개국 외국인 어학연수생 366명에게 수료증을 교부했다. 연수생들이 각국 전통의상 패션쇼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배재대 제공

배재대 한국어교육원이 9일 대학 내 콘서트홀에서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을 열고 41개국 외국인 어학연수생 366명에게 수료증을 교부했다.

이날 수료식에선 성적 우수·개근 포상 82명에게 상장을 함께 수여하고, 외국인 어학연수생들이 한 학기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노래실력이나 K-POP 댄스 페스티벌, 악기 연주, 국가별 전통의상 패션쇼도 선보였다.

배재대 한국어교육원은 한국어교육 뿐 아니라 외국인 어학연수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민간사절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6개월-1년간 한국생활을 한 연수생들이 소감발표도 이어졌다. 한 연수생은 "짧은 기간 동안 에버랜드 방문, 한복을 입고 사진찍기 같은 문화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어학연수를 넘어 한류를 체험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