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대원들 "김치 직접 담가보니 너무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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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대원 360여명이 직접 한국 전통김치를 담가보는 이색 체험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10일 전북 전주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말레이시아 스카우트잼버리 대원 360여명을 대상으로 김치 담금 체험·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하연, 유정임 명인 등 대한민국 식품명인 2명이 함께 해 직접 한국 김치를 소개하고, 잼버리대원들의 체험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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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대원 360여명이 직접 한국 전통김치를 담가보는 이색 체험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10일 전북 전주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말레이시아 스카우트잼버리 대원 360여명을 대상으로 김치 담금 체험·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하연, 유정임 명인 등 대한민국 식품명인 2명이 함께 해 직접 한국 김치를 소개하고, 잼버리대원들의 체험을 도왔다. 또 행사장내 마련된 김치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한국 전통김치와 수출김치를 체험했다. 이날 대원들이 만든 김치는 김장 나눔 문화의 일환으로 인근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량 기부했다.
체험행사에 함께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매년 11월22일을 '김치의 날'로 정한 배경 등을 설명했다. 그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수출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는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식품"이라며 "오늘 직접 한국김치를 담가보고 고국에 돌아가면 한국김치를 잘 소개해 달라"고 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한국 김치의 우수성 홍보 및 수출 확대를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정황근 장관이 참여한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벨기에 등 해외 각지에서 김치 버무리기, 김치 요리경연대회 등을 열어 김치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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