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11일만 축제 시간 오후 6시로 변경

이다온 기자 2023. 8. 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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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개막하는 대전 0시 축제 시간이 오후 6시로 변경됐다.

그러나 태풍으로 무대 설치가 지연, 축제가 개막하는 11일 모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안전한 축제 준비를 위해 불가피하게 개막일인 11일에 한해 축제 시간을 변경했다"며 "11일을 제외한 나머지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한다. 안전한 축제 준비를 위한 변경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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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으로 무대 설치 지연…개막행사 예정대로 오후 8시
사진=대전시 제공

11일 개막하는 대전 0시 축제 시간이 오후 6시로 변경됐다.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무대 설치가 지연됐기 때문.

당초 11일 오후 2시부터 과거·현재·미래존에서 각각 무대행사와 프린지 페스티벌 등이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태풍으로 무대 설치가 지연, 축제가 개막하는 11일 모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시간 변경으로 취소된 행사는 오후 2시 무대행사 '보부상 경매쇼', 거리행사 '뉴트로 이머시브 체험','프린지 페스티벌', '대전부르스 플래쉬몹'이다.

개막행사는 예정대로 오후 8시에 진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안전한 축제 준비를 위해 불가피하게 개막일인 11일에 한해 축제 시간을 변경했다"며 "11일을 제외한 나머지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한다. 안전한 축제 준비를 위한 변경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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