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디지털관광주민증사용 1만 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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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작년 10월부터 시범운영한 옥천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건수가 1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디지털관광주민증 지난 7월 30일 기준 가입자 3만 4891명, 사용자 1만 515명으로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서 '대한민국 구석구석'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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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부터 공방까지 혜택 받아
옥천여행 필수템으로 자리잡아
[옥천]옥천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작년 10월부터 시범운영한 옥천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건수가 1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디지털관광주민증 지난 7월 30일 기준 가입자 3만 4891명, 사용자 1만 515명으로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서 '대한민국 구석구석'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 발급자는 옥천을 방문하였을 때 다양한 관광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군은 지난 5월 디지털관광주민증 시즌 2를 기획해 일반관광지 외에도 목공, 라탄, 도자기, 염색체험 등 지역공방들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베이커리와 음료를 선보이는 까페 등 총 15개소를 혜택업소로 추가했다.
이에 보고, 만들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옥천관광이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을 통해 전개됐다.
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투어(이하 디주투어) 실시하여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가 투어에 접수(http://okcheon.missiontour.kr) 및 참여하여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고 SNS에 후기를 올리면 팀당 최대 18만 원(1인당 3만 원, 2-6명)의 경비를 지급받는 관광마케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유정미 군 관광정책담당 팀장은 "요즘 관광객들은 여행지에서 볼거리만 찾는 것이 아니라 지역색깔을 담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소장하고 싶어한다"며" 이에 발 맞춰 지역공방들을 찾아내 관광지와 연계하여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쳤는데 입소문이 나고 반응이 좋다.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도록 디주투어 등 관광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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