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참여 숲' 모금…시군과 힘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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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홍예공원을 명품화하기 위해 도민 참여 숲 사업을 추진중인 충남도가 모금액 목표 100억 원 조기 달성을 위해 시군과 적극적인 공조 활동에 나선다.
이와 관련 도는 그동안 출향인사와 향우회를 직접 찾아가 도민 숲 조성 캠페인 참여를 요청, 그 결실로 지난달 27일 사업 모금 및 수행기관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내포문화숲길, 참여단체인 충남발전협의회·충청남도새마을회·충청향우회중앙회·충남도민중앙회·재인천충남도민회·세계향우회·미동부충청도향우회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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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홍예공원을 명품화하기 위해 도민 참여 숲 사업을 추진중인 충남도가 모금액 목표 100억 원 조기 달성을 위해 시군과 적극적인 공조 활동에 나선다.
도는 1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민 참여 숲 헌수 모금 참여문화 확산 및 원활한 참여 방법 안내를 위한 '도민 참여 숲 조성 관련 참여 홍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송무경 도 공공기관유치단장과 도내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주요 안건 설명에 이어 영상 시청, 홍보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상회의를 통해 도와 시군은 시군별 홍보 대상과 홍보 방법 등 도민의 많은 참여와 공감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시군은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도민이 이번 도민 참여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행사에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현수막 게시, 지역 소식지 활용, 캠페인 등을 추진해 관심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송 단장은 이 자리에서 "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는 우리 도의 얼굴"이라며 "내포신도시의 대표 공원인 홍예공원을 가꾸는 일에 도·시군이 함께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민 참여 숲 기부금 모금은 홍예공원을 '도민이 함께 만드는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개인·기관·협회 등으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계좌로 헌수금을 모금하고 느티나무·단풍나무·참나무·목련·은행나무·이팝나무 등 나무 1000그루와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도는 그동안 출향인사와 향우회를 직접 찾아가 도민 숲 조성 캠페인 참여를 요청, 그 결실로 지난달 27일 사업 모금 및 수행기관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내포문화숲길, 참여단체인 충남발전협의회·충청남도새마을회·충청향우회중앙회·충남도민중앙회·재인천충남도민회·세계향우회·미동부충청도향우회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같은 날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홍예공원 명품화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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