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교 내 실질적인 양성평등?성교육 방안 모색

이권영 기자 2023. 8. 10.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은 10일~11일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교육청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회원 52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양성평등·성교육 활성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방안 마련 △연구회 상반기 활동 및 실천사례 공유 △학교 양성평등·성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를 통한 전문성 신장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내 4개 양성평등·성교육 연구회, 활발한 활동 통해 교육자료·수업방법 지속 개발
김주리 중앙대 교수가 성교육을 주제로 2023 학교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역량강화 직무연수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10일~11일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교육청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회원 52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양성평등·성교육 활성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방안 마련 △연구회 상반기 활동 및 실천사례 공유 △학교 양성평등·성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를 통한 전문성 신장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충남교육청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는 양성평등·성교육 수업 방법 개선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으로 학생의 안전과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회는 총 4개 연구회(초등성교육, 중등성교육, 양성평등교육, 성교육그림책)가 있으며, 교육자료 개발, 성과발표회, 양성평등·성교육 배움자리 등의 자발적 활동을 통해 학교 양성평등·성교육 담당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양성평등·성교육 내실화로 학생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과 배려와 존중의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만들기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며 "교육청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